한국영화 히트맨 결말 리뷰 (권상우 히트맨 1 관람평! )

한국영화 히트맨 결말 리뷰 소개합니다. 히트맨 영화는 킬러가 된 권상우의 코믹 액션을 볼 수 있는 2020년 개봉된 한국영화입니다. 히트맨1 편의 흥행 성공으로 시리즈 2편까지 제작되었고 현재 촬영중입니다. 

히트맨 1편은 최원섭 감독이 불타는 내마음(2010) 이후로 2번째 장편영화로 영화 개봉과 함께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타격을 입었음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성공했습니다. 그 덕에 킬러 권상우를 히트맨2 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2편 제작될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1인입니다.)

그러면 영화 히트맨 1 리뷰 및 관람평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한국영화 히트맨 1 리뷰
영화 히트맨 1 리뷰
영화 히트맨 1 리뷰

국정원 비밀조직 방패연 출신의 전설의 암살요원이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서 탈출한 돌+아이가 있다. 탐정 시리즈 이후로 코믹 액션으로 필모그래피 장르를 바꾼 권상우가 이번에는 원톱 주연으로 활약하는 영화가 바로 히트맨입니다. 

봉준(권상우)은 킬러로서 타고난 재능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의 꿈은 만화가입니다. 하지만 정작 좋아하는 일인 만화에는 재능이 1도 없는 웹툰 작가입니다. 고아 출신이었던 권상우는 비밀그룹 방패연에서 오로지 국가를 위한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암살요원인 권상우는 일부러 실종되서 웹툰 작가에 도전하지만 현실은 그냥 악플 테러만 가득합니다. 웹툰 작가가 된 킬러라는 황당한 설정이 살짝 유치하지만 설날 가족들과 함께 팝콘영화로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다만 개그코드가 맞는 분은 극한직업 같은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코드가 다른 분은 일명 밀레니엄(2000년대) 감성이라 공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시대에 손익분기점을 넘길만큼 흥행에도 성공했었습니다.

한국영화 히트맨 관객수 240만 명

2020년 1월 22일 개봉했는데 개봉 5일차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흥행하는듯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비운의 영화입니다. 개봉 2주차에 200만을 넘겼지만 이후 코로나로 인해서 관객이 급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겼습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흥행실패하는 가운데 몇 안 되는 흥행성공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2020년 개봉 영화 중 흥행 5위이고 손익분기점을 넘은건 백두산, 히트맨 단 2편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서 거둔 흥행기록입니다. 호불호 있는 개그포인트에 따라서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한국 영화 히트맨 1 정보
히트맨 1 정보
히트맨 1 정보

  • HITMAN: AGENT JUN 2020
  • 감독 최원섭
  • 각본 최원섭, 신중렬
  • 제작사 베리굿 스튜디오 (주)
  • 히트맨 제작비 99억원 (손익분기점 240만 명)
  • 평점 7.97 (네이버 기준)
  • 관객수 2,404,364명
  • 영화 히트맨 1 보러가기 OTT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 출연진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영화 히트맨 1 시리즈 

한국영화 히트맨 2 편은 2023년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부 작업 중입니다. 1편에 이어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등과 함께 배우 김성오 씨가 새롭게 캐스팅되었습니다. 한국영화 히트맨2 개봉일은 현재 2024년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중입니다. 

한국영화 히트맨 1 출연진
한국영화 히트맨 1 출연진
한국영화 히트맨 1 출연진

히트맨 최원섭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톱 주연으로 권상우를 택한 이유가 액션과 로망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시나리오 작성 때부터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고 합니다. 

히트맨 김봉준 역 배우 권상우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고아 준은 그림과 싸움 실력하나는 발군이다. 본인이 그림을 더 좋아했기에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국정원 요원 덕규로 인해서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결국 전설적인 에이스 암살요원이 된다.

하지만 암살요원으로 살고 싶지 않았던 준은 폭우가 쏟아지던 날헬기에서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탈출하고 '김수혁'으로 아내와 딸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웹툰이 조기 완결당하고 그 충격에 암살요원 시절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는데... 

그 외 등장인물

  • 국정원 국장 천덕규 역 배우 정준호 : 킬러 준을 스카우트한 장본인으로 전투력도 남다르다
  • 미나 역 배우 황우슬혜 : 준의 아내로 암살요원 준을 남편 몰래 편집장에게 보내는 사고를 친 장본인
  • 철 역 배우 이이경 : 방패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준과 형제처럼 지냈다
  • 김가영 역 아역 배우 이지원 : 준과 미나의 딸 
  • 최형도 역 배우 허성태 : 국정원 차장으로 준의 생존을 알고 그를 추적한다
  • 제이슨 리 역 배우 조운 : 극 중 최종보스로 러시아 출신 사이코 테러리스트. 과거 준에게 저지당해 눈까지 잃은 과거가 있다. 
  • 제롬 역 배우 허동원 : 제이슨의 부하 
  • 박규만 역 배우 이준혁 : 준의 웹툰 편집자
  • 십장 역 배우 이중옥 
  • 웹툰 작가 역 김풍 작가

한국영화 히트맨 줄거리 리뷰
한국영화 히트맨 줄거리
한국영화 히트맨 줄거리

그림을 좋아하는 김상준 그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아픈 과거가 있다. 혼자서 학생들을 때려눕힌 싸움실력자인 준에게 어느 날 국정원 원장 덕규가 직접 찾아온다.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고 고아인 준을 인간병기로 바꾸는 국가 1급 기밀인 방패연 프로젝트에 강제로 참여시킨다.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준은 거부해보지만 결국 덕규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엘리트 암살 요원이 된 준은 수많은 전장을 겪고 전설의 킬러가 되지만 그는 만화가의 꿈은 버리지 못한다. 결국 준은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폭풍우가 치던 날 밤에 헬리콥터에서 바다에 투신하는척 탈출을 시도한다. 

동료들은 준이 죽은 줄 알고 눈물을 흘리는데... 

15년 후 준은 신분증을 위조해 김수혁으로 개명하고 결혼해 웹툰 작가가 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현실은 미술학원 강사 아내 미나의 잔소리에 시달리고 딸의 랩을 들으며 납기가 늦어지면 편집장에게 꾸지람을 듣는 처지로 전락하고 만다. 

연재 중인 만화 '폭소 소림사'는 악플만 가득하자 직접 댓글을 달았다가 본인인 것이 들통나서 더 욕만 먹게 된다. 결국 연재 중이던 만화는 조기종영이 되고 준은 충격에 집에서 술을 마시다 딸의 얘기를 듣고 술김에 암살자 시절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린다.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그린 '암살자 준'인데...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던 준은 아내 미나가 갑자기 호화로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아내가 준이 그린 만화(암살자 준)를 잠든 사이 편집장에게 보냈고 그 만화가 하루아침에 접속자 수 1위를 달성하며 대박이 터졌다고 한다.

국가 1급 기밀인 방패연 프로젝트의 훈련 과정과 거기에 담당자의 실명까지 있는 그대로 그렸기 때문에 국가기밀을 공개한 꼴이 되고 만다. 국정원이 이를 알게 되면 준이 죽음을 가장해 15년간 신분을 위장하고 살아왔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는데... 

준은 급히 담당자를 찾아가 만화를 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상황을 알 리 없는 편집자가 잘 팔리는 만화를 내려줄 리 만무하다. 수정이라도 시켜주면 좋았으련만 편집 담당자는 오히려 준에게 다음 회를 연재할 것을 종용한다. 결국 아무것도 집으로 돌아온 준은 마음이 복잡한 가운데 비가 오자 우산을 들고 딸의 학교로 향한다. 

학교 정문 구석에 앉아 딸이 오기를 기다리던 준은 딸 가영이 멋진 승용차를 타고 정장을 차려입고 멋지게 차려입은 친구 아버지와 나타난다. 자신은 그저 형편없는 삼류 만화가인 것과 너무 대조되는 모습에 준은 우산도 부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도착해 열려있던 창문을 닫고 비에 젖은 딸의 노트를 발견하고 그 안에는 딸이 직접 쓴 노래 가사가 적혀있었다. 가영은 돈과 관련된 문제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자 방에서 TV를 보며 술을 마시며 딸이 원하는 전자피아노도 사주지 못하는 아버지가 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만화를 연재한다. 

결과는 대박이 나며 가영에게 전자피아노를 선물할 만큼 수익도 늘어나고 학생과 어른은 물론 공사장에서 준을 욕하던 현장 감독까지 즐길 정도로 인기를 끈다. 한편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폭탄테러 예고글을 쓴 아이피를 추적하다 덕규는 동네 피시방에 가게 된다. 

동네 PC방에 긴 국정원 정덕규 국장은 초등학생 두 명의 장난임을 알게 되지만 국정원을 조롱하는 아이들에게 명찰을 꺼내자 방패연 교관 천덕규냐는 말을 듣게 된다. 깜짝 놀란 덕규는 아이들에게 웹툰 '암살요원 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이후 국정원은 발칵 뒤집어지고과거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간부들이 긴급 소집되어 웹툰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된다.

한편 최근 방패연 프로젝트 소속 요원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중에 웹툰이 올라오자 웹툰 작가를 의심하게 된다. 웹툰에 그려진 방패연 프로젝트 당시 투입된 유일한 인물인 전설의 준이 범인이라고 의심을 하게 된다. 15년 전 사망한 준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근거로 웹툰의 연재처를 추적하게 된다. 

이때 제이슨을 잡기 위해 노숙자로 위장 잠입했던 철이도 국장으로부터 준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철이는 헌 옷을 벗고 국정원으로 돌아와 준이 연재 중인 웹툰 연재처로 향하고 준의 담당 편집자 박규만에게 준의 사진을 들이대며 신원을 확인한다.

한편 공사현장에서 십장에게 구타를 당하고 있던 준은 공사현장에 요원들이 나타나자 화장실에 숨는다. 하지만 요원들의 추격에 자신을 김수혁이라고 주장하지만 통하지 않자 결국 요원들을 모두 쓰러뜨린 후 도망간다. 우려했던 일이 터지자 준은 집으로 돌아와 비상금과 비상식량을 챙기고 아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는다. 

결국 집까지 국정원 요원들이 들이닥치고 다시 한 번 요원들을 물리친다. 15년 만에 성장한 철이와 재회하며 잠시 기쁨을 느끼지만 방심하다 최 차장의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져 국정원으로 끌려간다. 준이 암살자라는 사실을 아직 믿지 못하던 박규만은 편집부에 제이슨과 닮은 사람이 나타나고 제이슨의 부하들에게 맞아 피투성이가 된 편집자들을 보고 상황 파악을 한다.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제이슨의 표적이 되어 쫓기던 중에 아내 미나가 납치된다. 준은 1급 반역죄로 체포되어 수갑을 찬 채 국정원에서 심문을 받던 중 아내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제이슨은 아내를 구하고 싶다면 정국장을 데려오라는 협박을 듣게 된다. 

히트맨 한국영화
히트맨 한국영화
준은 자백하는 조건으로 정국장과 면담을 요구하고 일대일로 만나게 되자 정국장에게 미안하다며 때려눕히고 볼펜으로 자신의 수갑을 풀고 정국장에게 수갑까지 채운다. 최 차장은 요원을 보내지만 준은 인질극을 벌여 요원들을 심문실에 가둔 후 국장을 차에 태우고 국정원을 빠져나간다. 

국정원 요원들이 차를 타고 준과 천 국장을 쫓아오고 미행을 없애라는 제이슨의 요구에 결국 터널에서 요원들을 처리한다. 그 사이 준의 웹툰이 업로드 되고 제이슨은 자신의 동생이 죽는 장면을 웹툰으로 보고 눈물을 흘린다. 

준과 정국장은 미나를 구하기 위해 집으로 향하는데.. 

한편 제이슨의 부하가 터널에서 준에게 맞아 기절해 있는 요원들의 머리에 총을 쏴 모두 죽이고 만다. 이때문에 최 차장은 분노하고, 제이슨과 준이 방패연 출신 요원을 비참하게 살해했다고 오해하게 된다. 이후 영상통화를 받은 준은 최 차장이 가영이 납치되서 달리는 차에서 떨어뜨리려는 장면을 보게 된다. 

아내는 테러 조직에, 딸은 국정원에 납치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둘 중 하나를 구하기 위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준은 제이슨에게 가서 아내가 보는 앞에서 미안하다며 U턴하고 제이슨에게 딸만 구하고 바로 가겠다고 말한 후 딸부터 찾으러 간다. 

한편 가영이 안쓰러워진 철은 휴대폰으로 준에게 위치를 문자로 알려준다. 가영은 화장실 창문을 통해 함께 탈출하고최 차장과 수사관들은 철의 휴대전화를 위치 추적해 철을 쫓기 시작한다. 준과 정국장은 철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가영과 재회하며 안도한다. 

그때 뒤에 숨어있던 철이 준에게 총을 겨누지만 가영의 눈물어린 호소에 마음이 약해져 총을 내려놓게 된다. 이후 네 사람은 한 팀이 되어 방패연 에이스에게만 주어지던 방에서 각종 무기를 얻은 후 철이 쓰러진척 위장하고 차에 올라 제이슨에게로 향한다. 

몇 분 후 국정원 요원에게 붙잡힌 철은 준을 설득하기 위해 단독으로 행동했다고 말하지만 최 차장은 무지막지하게 때리며 화를 낸다. 하지만 방패연의 에이스이자 인간병기인 준과 1대1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요원이 철이었기에 결국 풀려난다. 

제이슨에게 도착한 준 일행은 가영이 천국장의 핸드폰으로 국정원에 영상통화를 걸어 국정원이 위치를 추적하게 한다. 한편 아내 미나는 제이슨의 비싼 술을 마신 후 취해서 자신이 부하들을 때리는 망상에 취한다. 제이슨의 동생을 고문해 죽인 것이 천국장임을 알고 준에게 직접 전기고문을 시킨다. 

제이슨은 화염방사기를 들고 두 사람을 죽이려 하던 찰나 경찰 특공대를 대동한 국정원이 들이닥친다. 제이슨 일당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침내 준, 제이슨 일당, 국정원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국정원이 제이슨 일행을 제압, 체포하는데 성공하지만 준에게도 체포의 손길이 뻗치자 거부하고 이에 준에게 사살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제롬이 나타나 총을 난사한 후 제이슨을 구하고 제이슨도 권총을 겨눈다. 준도 제롬의 위치를 알고 총을 겨누지만 제이슨의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를 본 가영과 미나는 울부짖고 제이슨은 최 차장에게 국정원 요원들의 무장해제를 지시할 것을 요구하고 결국 국정원 요원들은 모두 제이슨 일당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한국영화 히트맨 결말 

한국영화 히트맨 결말
한국영화 히트맨 결말

'난 가영과 미나를 두고는 절대 못 죽는다.'  -히트맨 1 명대사 중에서 

제이슨은 최차장을 구타해 쓰러뜨리고 미나의 머리에 권총을 겨눈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준이 갑자기 깨어난다. 앞에 떨어진 권총을 집어 들고 화염방사기에 총을 연타해 폭발시키고 제이슨의 부하들이 폭발에 당황한 사이 국정원 요원들을 깨우고 국정원과 제이슨 일단 간의 일대 혈투가 벌어진다. 

준은 일단 미나와 딸 가영부터 대피시킨 후 자신의 방탄조끼를 입힌다. 아내 미나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딸 가영에게 인사를 한 후 제이슨의 부하들과 혈투를 시작하고 한 명씩 제압해 나간다. 천국장은 준의 가족과 동행하던 중 제롬과 붙게 되고 위기에 몰린 순간 미나가 나무 판자로 제롬을 때려눕혀 위기를 모면한다. 

한편, 준은 제이슨을 쫓아가 1:1 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싸움 끝에 준은 제이슨을 완전히 제압하고 2층에서 떨어지는 제이슨에게 니킥을 먹이며 복수를 한다. 과거 제이슨을 제거라하는 방패연 시절 마지막 미션을 결국 이렇게 완수한다.

'마지막 미션 ... 완료!'  

얼마 후 철은 준에게 웹툰작가가 월수입이 50도 안 된다는 이유로 다시 국정원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준은 XX하지 말라며 자신은 만화를 그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준을 응원하는 미나와 가영을 보고선 철은 미소를 짓고 준은 가족들과 포옹하며 웃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히트맨 1 관람평

1급 암살 요원이 웹툰작가가 된다는 유치한 설정이지만 최근 영화 탐정 시리즈 이후 매맞는 남편 - 코믹 액션에 눈을 뜬 권상우 매력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권상우 필모그래피 대표작 중 하나인 동갑내기 과외하기 부터, 탐정 시리즈까지 액션과 코믹을 동시에 보여주는 팝콘 영화로 손색없다고 추천합니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웃음 포인트가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준수한 액션으로 재미도 있지만 왠지 아재 개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유치함이 있는 한국영화 히트맨 후기입니다. 

너무 기대하고 보면 오히려 유치할 수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팝콘영화입니다.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시리즈 개그코드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히트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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